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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대디 이야기/시안대디 = 방문후기

방문후기)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리틀마운틴 키즈카페

by 시안대디 2020. 10. 3.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리틀마운틴

오늘은 토요일 우리 가족 남자들 모두 미용실 외출하는 날!! 아들과 아빠는 같은 머리로 스타일을 내고 명절날부터 약속한 공룡 신발을 사기!!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발 후 바로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으로 달려갔죠!!

 

역시나 주말이고 연휴기간이다 보니 백화점에 사람이.... 멈칫했지만 약속은 약속이고 마스크만 확실하게 해 주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딱 살 것만 사고 볼 것만 보고 나오자는 마인드로 입성!

 

허나... 뭐 이미 제목을 보셨듯이 아이가 너무 원해서 요즘 키카도 못 가고 집에서 어쩌다 놀이터 한번 나가는 요즘 간절하게 원하는 눈빛을 그냥 모른척하기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리틀마운틴으로 고고고...

 

매번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리틀마운틴을 지나치는데 코로나 지지 오염 병균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잘 지나쳐왔지만 오늘만큼은 불안하지만 아이 옆에 꼭 붙어서 마스크를 잘하게끔 도와주자고 하면서 들어갔어요^^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리틀마운틴 미끄럼틀

일단 들어가기 전 계산을 했어요 기본 2시간 아이 12,000원 성인 2,000으로 저희 가족은 16,000원을 계산했어요 그다음 코로나의 방역수칙 단계를 거쳐야겠죠 방문자 기록을 네이버 QR체크인으로 하고 체온을 측정하고 드디어 입장했어요!

 

들어가자마자 위에 사진처럼 볼풀장으로 풍덩!! 진짜 오랜만에 오는 키즈 카페답게 엄청난 속도로 스캔을 하고 뛰어가서 볼풀장으로 점프를...ㅋㅋㅋㅋ

 

뭐 들어가서 저 또한 스캔을 했지만 모르겠어요 다른 지점 리틀마운틴 키즈카페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어떤 평가를 내려야 할지...

 

 

방역수칙이야 어디든 똑같은 수준일 테고 키즈카페의 평가는 단연코 아이들의 놀이시설일 텐데... 백화점 키즈카페라는 것에 대한 눈이 너무 높아서일까요 너무 실망했어요

 

일단 있는 시설이라고 하면 출발지점에서 시작 골인 지점까지 장애물을 통과해서 도착하는 시간으로 경쟁을 하는 시설 뭐... 경쟁이라고 보기보다는 그냥 출발했다가 골인하는 정도...

 

그리고 동네 키즈카페에 다 있는 주방 존 편백 존 볼풀장 미끄럼틀 방방... 근데 그 수준들이 동네보다도 못한 수준이라 생각이 드는 건 저 하나만... 그럴 수 있어요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리틀마운틴 주방존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리틀마운틴 키즈카페는 롯데백화점 3층 아동복 코너 주차타워로 넘어가는 쪽 구석에 위치해 있어요 뭐 혼자서 놀기에 많이 큰 아이들을 가진 부모님들은 아이만 놀게끔 입장시켜두고 맘 편하게 쇼핑을 하기에는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근데 저희처럼 아이가 어린 경우에는 부모가 한 명은 꼭 붙어있어야 하죠... 

 

직원은 카운터 하나 시설물 하나에 위치해 있었어요 아이들이 많다 보니 이것 또한 참 아쉽더라고요 누가 넘어졌다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아이들이 와서 직원한테 뛰어와서 하소연하듯이 이야기하는데 듣고 가보는 시스템이 참 아쉬웠어요 뭐 넓지 않은 공간이라고는 하지만 동네만 봐도 계속 돌아다니면서 아이들 노는 모습을 보고 마스크를 벗은 아이에게는 다시 쓰게끔 말도 해주고 주변 장난감을 정리해주는 데 제가 본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리틀마운틴 키즈카페는 2시간 놀면서 딱 한번 마스크 경고하는 모습 주변 정리하는 모습을 본 것 같아요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리틀마운틴 미끄럼틀

아쉬운 건 끝이 없네요 아이들이 노는 볼풀장 속 미끄럼틀 아이들이 가장 많은 곳이었어요 미끄럼틀을 거꾸로 등반하는 아이 그리고 저희 아이도 거기에 포함... 위에서 누가 내려오면 사고로 이어지기 참 쉬운 곳이죠 근데 이곳에도 전혀 주의를 줄 직원은 전혀 없죠 저 또한 아이게 하지 말라고 말은 했지만 주변 형들 누나들이 하는 말과 행동을 따라 하는 시기라서 통제라는 게 참 어려웠어요 몇 번 통제를 했지만 주변에서 멈추지 않기에 저도 그냥 충돌 위험이 있을 때만 통제하고 자유롭게 놔두었어요...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리틀마운틴 키즈카페... 저희로서는 오랜만에 아이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음 단단히 먹고 들어갔는데 아이는 재밌게 놀다 온 것 같아요 근데 부모로서는 참 아쉬운 것들이 많은 곳이었고 다시 방문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와 생각을 적었어요 불편하신 분들은 뭐... 어쩔 수 없지만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라는 관점으로 봐주시고 방문 계획을 세우고 계시다면 저의 불편한 글을 제외하시고 좋은 글도 찾아서 읽어보시고 결정해주시길 바라요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리틀마운틴 키즈카페에서 직원들에게 사장님께 불만이 있어서 이렇게 쓰는 글이 아니라 아이들의 입장 그리고 부모의 입장에서는 이런 생각도 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쓰게 되었어요^^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리틀마운틴 미끄럼틀

어찌됐든 부모인 저희는 시안이가 혼자서 얌전하게 놀고 뛰어놀면서 눈으로 위험한 행동이나 장소에 갈 때만 통제할 뿐 편하게 쉬었다 온 것만으로 만족한 시간이었어요

 

2시간이라는 시간이 참 긴 시간인데 키즈카페에서는 참 우습죠... 크...

 

아이를 키우면서 참 여러모로 평가를 하게 되는 버릇이 생겼어요 불편하셨다면 죄송스러운 글이고 반대로 읽어주신 분들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평범한 글이 되겠네요^^

 

불편하면서도 도움이 되는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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