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일기) 샤오미 체지방 체중계 2세대(XMTZC05HM) 러닝을 시작하고 운동일기에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맞아요 글이 끊어진 이후로 운동을 하지 못했어요 교정과 사랑니 발치를 동시에 진행하다 보니 함께 찾아오는 통증에 정말 진통제 없이 버티기가 힘들 정도여서 요... 음주 흡연 그리고 과도한 운동까지도 자재하라고 하니 그리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죽과 수프 종류뿐이니 체력적으로도 많이 부담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어떠한 글도 올려드리지 못했네요 ㅠㅠ 저는 이번에 러닝을 시작하면서 집에 체중계를 한 개 구입하려고 생각 중이었어요^^ 근데 헬스장에도 있고 해서 굳이 필요 없겠다 싶었는데 생각을 해보니 시안 맘 그리고 이제 점점 커가는 아들 시안이 도 몸무게를 재고 건강 확인을 자주 해주기 위해서라도 기본적인 체중은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더라고요 그렇다고 때마다 .. 2020. 11. 2. 운동일기) 3~4일차 - 몸의 무리 근육통을 운동으로 풀어주려는 게 무리가 된 걸까요.. 아니면 그냥 단순 쌀쌀한 날씨 탓에 몸살 기운이 온 것일까요... 어제부터 시작된 두통이 잠시 호전되는가 싶더니 어제 저녁을 먹으면서 다시 되살아 나더니 새벽시간까지 사람을 미치게 하네요 그래서 3일 차 운동일기를 4일 차에 쓰게 되네요 오전 러닝을 위해 알람을 맞춘 저는 분명 일어났어요... 근데 두통이 심해 자리에서 벅차고 일어나질 못했죠 결국은 오전 러닝을 포기하고 침대에 누워만 있었어요.... 지금 현재 온몸 전신에 알이 가득... 근육통으로 고생중이긴 하지만 그래도 운동을 하려고 하는데 근육통이 문제인지 아니면 고질적인 편두통인지 판단이 안 서네요 분명 지금껏 편두통은 하루만 자고 일어나면 해결되던 부분이었는데 말이죠.. 지금 12시30분 1.. 2020. 10. 15. 운동일기) 2일차 - 시센푸 피트니스 클럽 거... 고작 1일 차 때 러닝코스 탐색하느라 뛴 몇 킬로가... 근육통이 찾아올 줄은 몰랐네요.. 진짜 저질도 이런 저질체력은 없을 거예요... 휴 진짜 정확하게 따지면 군대 갔다 오고 뭐... 제대로 운동한 적이 언제였을까요... 간혹 축구 한게임 차는 정도지만 그 축구 한게임도 10분... 15분 뛰면 헉헉... 진짜 예전 나의 모습은 안드로메다로... 슝 제가 오래 달리기에 계주에 마라톤대회까지 출전했던 사람인데..... 이런 말하기 참 창피합니다... 다시 규칙적인 생활과 식생활 개선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운동을 한다면 10대의 젊은 몸은 아니더라도 근처는 구경 가겠죠..? 일단 오늘 러닝은 근육 풀어주는 정도로 간단하게 뛰었어요 알은 운동으로 푼다는 말처럼 당연히 운동으로 풀어야 해요 쉬면 당연.. 2020. 10. 13. 운동일기) 시센푸 거리측정 운동준비 1일차 체력적으로 많이 떨어져 있고 운동 없이 지내온 몇 년간 먹고 자고 고작 몸 움직임은 일할 때 빼고는 없었던 지난 시절을 반성하면서 지긋지긋하게 실행에 옮기지 못하던 내 몸이 오늘 처음으로 움직였어요...ㅋㅋㅋ 6시 50분에 기상해서 한 번의 고비가 있었지만 이겨내고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 7시에 운동복 차림으로 나왔죠 출근하는 사람들로 바삐 움직이는 시간대 역으로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네요 시센푸에서 1분 거리에는 신천역이 자리하고 있어 초역세권으로 자랑거리 중 하나죠 저는 오늘 처음 나와서 할일은 어떤 코스를 러닝코스로 잡고 운동을 시작할지 코스 탐색과 거리측정을 하기 위해 나왔어요 얼마 만에 맡아보는 아침 공기인지... 먼저 코스 탐색을 위해 가볍게 뛰기 시작했는데... 에휴... 역시나 저질체력이 돼버.. 2020.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