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 카페) 더블글래스

더블글래스 전경

저희 동네에는 올해 개발되어 현재 상권이 크게 발전하고 개발된 은계지구가 있죠!! 그곳은 대단지로 이루어진 상권으로 기존 상권인 은행단지 대야단지를 제치고 있는 상권이라고 할 수 있어요^^

 

새로운 상권이 생겨 좋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기존 상권에서 사업을 하고 계시던 분들은 매출감소로 이어져 너무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 실제로 은행단지에서 사업을 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힘들어하시더라고요

 

서로 이기려고 나만 잘되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소비주체인 시민들의 자유로운 소비생활로 인한 현상이라 뭐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실제로 저희가 좋아하던 보드레 족발집이 대야단지에서 은계지구 상권으로 이전한 것을 보면 주상권이 점점 이동한다는 걸 느끼고 있죠

 

대야단지 은행단지를 무시해서 올리는 글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고 읽어주세요 

 

더블글래스 1층 내부사진

은계지구에는 더블글래스라는 카페가 핫하게 뜨고 있어요 시흥 사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스타벅스, 투썸과 같은 체인점이 아닌 개인이 직접 인테리어부터 아이템 부분까지 세세하게 신경 써서 오픈한 카페라고 하네요

 

요즘 추세를 보면 많은 카페들이 생기고 있는데 평범한 카페도 생기고 있지만 루프탑, 한옥과 같이 테마가 있는 카페들이 많이 생겨 이쁜 카페들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에게 핫한 명소가 되기도 하죠

 

오픈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경기도 시흥 카페 더블글래스가 핫한 카페가 되어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어요

 

 

1층은 사진처럼 되어 있고요 오늘은 시안이와 함께 같이 가서 2층을 일부러 올라가질 않았어요 안전상... 2층은 1층과 같이 테이블 구성으로 되어있고 3층은 루프탑으로 더블글래스를 알리는 수식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더블글래스는 특별하게 카페와 펍을 동시에 운영해서 일반 카페 운영시간이 아닌 매일 10:00 - 02:00 매주 월요일은 00:00 마감을 한다고 해요

 

경기도 시흥 카페 더블글래스 베이커리 종류

오픈하고 얼마나 지난지는 모르겠지만 와이프와 시안이를 데리고 방문했어요 그때보다 지금은 종류가 많이 지고 맛도 좋아졌죠!! 많은 빵 중에도 와이프 그리고 시안이가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베이커리가 있다면 크로플인데 그중에서도 말차 크로플을 좋아해요 시간대 그날 재료 컨디션에 따라 라인업이 바뀌는 것 같아요 뭐 빵을 만드시는 분의 실력이 좋아서인지 모든 빵이 어디 하나 흠잡을 것 없이 맛있더라고요 저희 가족한테는요^^ 커피와 음료의 맛도 괜찮았어요 가격은 다른 동네 카페에 비해서는 좀 비싼 편이지만 그래도 이 정도의 맛이라면 충분히 지불할만한 가격이 아닐까요?

 

꼭 한번 들려서 드셔 보세요^^ 

 

경기도 시흥 카페 더블글래스

브이 좀... 해달라고 하니까 이상하게 광고하는지 저렇게 포즈를 취해버렸네요.... 내돈내산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아쉽게도 시안이와 단둘이 간 더블글래스... 오늘은 2층과 루프탑을 구경하지 못했고... 또 카페로만 이용했지 펍으로는 한 번도 이용 못해 아쉽긴 하지만 나중에 꼭 한번 친구들과 들려야겠어요 분위기 깡패라는데...ㅋㅋㅋ

 

경기도 시흥 카페 더블글래스

오늘은 아침 어린이집 등원하는 시안이에게 하원하고 아빠랑 빵을 먹으러 가자고 약속한 터라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블글래스로 달려왔어요 일반 빵이 아니라 시안이가 좋아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빵을 먹이고 싶었거든요

 

비염으로 요즘 고생하는 아이를 데리고 저번에 갔던 청화공간을 가기에는 날씨도 흐리고 쌀쌀해서 실내인 더블글래스로 노선변경을 했네요^^

 

경기도 시흥 카페를 찾고 계시다면  더블글래스 같이 넓은 공간 확 트인 곳에서 맛있고 많은 종류의 베이커리와 음료를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빵은 직접 눈 반죽하고 만드는 모습부터 오븐에 넣고 빼는 모습까지 볼 수 있으니 믿고 드셔도 돼요^^ 

 

경기도 시흥에 살고 있는 저희는 이런 카페들과 맛집들이 점점 생기는 거 보니 너무 좋네요^^ 점점 더 발전하는 시흥이 되길 바라며 다른 상권들도 덩달아 활기찬 모습으로 변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