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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대디 함께한 이야기/시안&대디 여행기

여행지) 화담숲 - 시안(26개월)

by 시안대디 2020. 9. 12.

 

코로나가 없던 시절 미세먼지 없던 날 곤지암 화담숲

 

코로나가 없던 시절 심지어 미세먼지 조차 우리를 방해하지 않았던 곤지암 화담숲의 옛 기억을 시작으로 블로그의 시작을 알리며 첫 글 신고 드립니다.

 

지금의 화담숲은 얼마나 변했는지 모르겠지만 저 날은 참... 저희 말고도 모든 분들이 날씨가 다했다는 말을 많이들 하면서 구경하시더라고요^^

 

곤지암 화담숲 입구컷 날이 좋아 셔터를 신나게 눌렀답니다

제일 먼저 알고 싶으신 정보가 있다면 아이와 함께 가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크게 힘든 것은 없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먼저 화담숲은 곤지암 리조트와 붙어있는 곳이며 찾아가실 때는 곤지암 리조트 또는 화담숲을 네비에 검색하셔서 찾아가시면 돼요^^

 

특히 제일 중요한 주차

 

화담숲을 네비에 찍고 가게 되면 리조트 입구에서 주차요원들이 주차타워 쪽으로 주차 가능한 쪽으로 안내를 해 줄 겁니다.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주차타워에 주차를 하시는데 거기서 주차를 하시고 1층 밖으로 나오시면 화담숲을 기점으로 순환하는 순환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거시서 승차하시면 화담숲 입구 앞 정류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하 실수 있으세요^^

 

아 그리고 현재 화담숲은 코로나로 인해 토. 일/공휴일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하네요...ㅠㅠ 아쉬운 발걸음 헛걸음하지 말시고 꼭 예약하시고..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화담숲 모든 것들을 느끼고 체험하고 오셨으면 좋겠네요^^

 

www.hwadamsup.com/relay/main/main.do

 

화담숲

동영상 해설 영역 이곳의 자연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내가 가야 할 길이 어딘인지 알 것 같습니다. 자연이 전해주는 삶의 지혜를 통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공간 자연생태환경 복원과 보호까

www.hwadamsup.com

모든 깔끔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시고 요금할인 등 모든 공지를 숙지한 후에 움직여 주세요

 

저희 가족 같은 경우는 와이프는 화담숲같이 오래 걷고 걸으며 구경하는 스타일의 여행지는 선호하지 않아서 시안 대디가 희생해 최대한 아이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고 편한 관람을 위해 유모차를 선택해 많이 힘들었지만 아이의 만족도를 위해서라면 해주는 게 부모... 마음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위로를 해보네요

 

일단 유모차와 아기띠 필수인 듯 아닌 듯 사람마다 그리고 우리 아이의 개월 수에 따라 느끼는 건 다를 듯하네요

 

저희 아이는 혼자서 확실하게 걷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데리고 갔던 터라 오랫동안 걷기 힘들어하고 안아주며 관람하기에는 시안 대디에... 체력이 너무나 달리기에 유모차를 병행해야 한다는 생각에 유모차를 가지고 관람을 하기로 결정하고 챙겨 왔습니다.

 

경치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것이 곤지암 화담숲에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연못에 풀어져있는 금붕어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과 자연생태관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여러 곤충들부터 동물들까지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터와 조각상들까지 아주 다양한 놀거리에 우리 시안이는 신남...

 

참 아이들의 기분과 부모님들의 체력은 반비례한 거 같아요 그렇죠?

 

 

화담숲 자연생태관에서 본격적인 관람전 여러 볼거리를 체험하고 즐기는중

 

입장과 동시에 많은 볼거리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본격적인 관람을 위해 모노레일과 산책길을 걸어 올라가는 갈림길

 

저희는 화담숲을 가기로 계획했을 때부터 유모차로 천천히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를 위해 보고 즐기기로 계획을 세우고 와서 모노레일 포함하지 않고 입장권만 선택하고 들어와서 모노레일을 뒤로하고 산책길을 따라 올라가기 시작했죠...

 

정상만 찍음 내리막이라는 소리에 계획을 세우긴 했지만 정상이 높진 않지만 체감상 높.... 아요 ㅋㅋㅋ

 

올라가는 길 시안이의 사진들입니다 계절별 피는 꽃 지는 꽃이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시고 좋은 시기에 방문하는 것도 좋은 팁 중에 팁입니다!!

 

화담숲 모노레일 타지않고 올라가는길에 만난 볼거리와 경치 조형물

 

날씨에 반하고 물레방아에 반하고 꽃향기에 반하고 화담숲에 반하다

날씨가 조금만 도와준다면 아이와 부모님들 모두가 힐링하고 속 시원하게 다녀갈 수 있는 화담숲!

 

처음 와본 우리 가족들 다시 한번 올 것을 약속하며..... 마지막 가는 길에 주차장에 유모차 버리고 오는 시안 대디 덕에... 출근 안 하는 시안 맘이.... 다시 한번 올 약속을 바로 다음날 지켰다고.... 합니다

버리고 온 유모차를 다음날 화담숲 재방문... 찾고 저한테 분노의 카톡과함께 사진을...

꼭 다시 오고 싶었는데... 망할 놈의 코로나 덕에 좀 망설여지네요 코로나 수칙 준수하면서 다녀오실 수 있다고 하니!! 좋은 구경 하셨으면 좋겠네요^^ 

화담숲 입장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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