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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대디 이야기/시안대디 = 경기도 시흥 알리기

시센푸) 명품 달인김밥 대야점 오픈!

by 시안대디 2020. 12. 22.

명품 달인김밥 대야점

지난 12월 17일 시센푸 상가에 하나 둘 차고 있는 가운데 반갑게도 명품 달인김밥 대야점이 오픈을 했네요! 전부터 오픈한다고 현수막 걸어두셔서 오픈날만 기다리고 있었어요 저희 지역 은계지구에 명품 달인김밥이 있는데 거기는 영업시간이 끝나기도 전에 손님들이 많아서 빨리 닫는다고 해요!! 

 

본점은 부산에 위치해 있는데 요즘 판매되는 김밥들의 가격에 비해 정말 착한 가격과 그렇다고 빠지지도 않는 김밥 맛!! 그래서 입소문이 많이 나고 있고 점포도 전국적으로 퍼져있더라고요 한 번도 먹어 보지 못하고 말만 들어본 저로서는 이참에 한번 먹어볼 수 있는 기회가 왔네요!!

 

명품 달인김밥 대야점

드디어 17일 오픈날 코로나로 거리두기가 한창인데 가정보육으로 시안이와 단 둘이 보내는 오전 시간밥도 챙겨줘야 하고.. 오픈이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추운 날씨 그리고 코로나로 고민을 많이 하다가 일단 재활용을 버리러 가기로 하고 시안이와 사이좋게 하나씩 들고 재활용을 마치고 고민 끝에 명품 달인김밥 대야점으로 고고!! 길도 한번 안 건너고 걸어서 3분 달인 김밥이 있으니 간단하게 아침 점심 때우기는 정말 쉬워졌네요^^

 

그렇게 고민 끝에 결정하고 명품 달인김밥 대야점 문이 보이기도 전에 기다리는 줄이 먼저 보이네요... 이렇게 줄을 선 이유가 안 그래도 가격이 착한 명품 달인김밥...일반 김밥이 2000원이면 진짜 싼데...

 

이 가격에서 절반.. 1000원에 오픈 행사로 판매를 오늘 하루만 진행을 한다네요 그러니 이렇게 사람이 많지.. 단 1인당 4줄로 제한을 두고 판매를 시작하셨네요^^

 

명품 달인김밥 대야점

메뉴는 이렇게 여러가지 있는데 오늘은 달인 김밥만 판매를 했고요 시안이와 제가 간 시간이 11시 30분이었는데 12시까지 줄 서신 분까지 판매가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늦었으면 줄만 구경하고 집에 갈뻔했어요 ㅋㅋ

 

시안이와 명품 달인김밥 대야점 앞에서 줄을 서서 1시간 정도를 기다렸는데 다행스럽게도 앞에 엄마와 함께 온 누나가 시안이와 너무 잘 놀아줘서 기다리는데 전혀 힘들지 않았어요 시안이는 누나 형들을 좋아해요... 앞에서 누나가 먼저 김밥을 사고 가는게 아쉬웠는지 손을 붙잡고 놓지를 않아서... 당황... 설득 끝에 누나를 보내주는데 우리 집에... 놀러 와라는.... 시안이의 초대... 같은 아파트지만 시안아 너와는 수준차가 있단다..ㅋㅋㅋ

 

 

그렇게 저희 차례가 왔고 시안이도 힘들게 기다렸으니 1인 몫을 쳐주시겠다는 사장님!! 이렇게... 저와 시안이는 8줄을 무려 8천 원에 사서 집으로 뛰어 들어가서 늦은 점심을 먹었답니다...ㅋㅋ

 

명품 달인김밥 대야점

명품 달인김밥 대야점의 영업시간은 평범한 음식점과는 다르게 빨리 열고 빨리 닫네요 참고하시고... 코로나로 가는 길 간단하게 때우기가 불가능한.. 시국 빨리 나아지길...

 

명품 달인김밥은 주변에 그래도 많이 있어 보이더라고요 검색해 보시고 안 드셔 보신 분들은 꼭 한번 드셔 보세요 저는 오픈날 3줄.. 클리어 그리고 이틀 뒤에 참치 김밥을 2줄 먹었는데... 제 입맛에는 엄청 맛있어요^^

 

명품 달인김밥 대야점

아 그리고 참고로 명품 달인김밥 참치김밥에는 계란이 안 들어가더라고요 원래 그런가.. 아닌가 좀 헷갈리긴 하지만 혹시라도 당황하지 마시라고 이렇게 알려드려요!!! 이 글을 쓰는 와중에 내일 또 사서 먹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5인 이상 집합 금지로 연말 연초 모임들이 모두 무산되고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취소된 분들이 많으실 텐데 서로를 위한 정부의 선택이니 서로 잘 지켜서 코로나 시국 중 제일 심한 시기라고 하니 서로서로 노력해서 코로나 박살 냅시다!!

 

힘내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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