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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대디 함께한 이야기/시안&대디 맛집

맛집) 경기도 시흥 유미카츠 은계점

by 시안대디 2020. 11. 3.

유미카츠 은계점

오늘은 사랑니를 발치하기 전 먹는데 교정장치의 불편함만 존재했을 때 갔었던 유미카츠 은계점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코로나로 여러 소상공인 분들의 어려움이 큰 가운데에서도 방문 때마다 배달도 많이 울리고 홀에도 사람이 많아 보여 다행이었어요^^ 

 

은계지구가 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많이 걱정했지만 코로나 시국에도 많은 분들이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생활해주신 덕분에 잘 운영되는 것 같았어요^^

 

사진에서 보이듯이 유미카츠 은계점에 주 메뉴는 카츠 메뉴로 그중에서도 토마호크 카츠를 베스트로 광고도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음식 생김새만 봐도 뭔가 맛이 궁금해지게 생겼죠?

 

아쉽게도 제가 교정장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맛나게 먹기에는 힘들 것 같아 나중을 기약하고 부드러우면서 뭔가 신선한 메뉴를 고르기로 했어요

 

 

와이프와 제가 유미카츠 은계점에서 고른 메뉴는 떡볶카츠와 소바였어요 카츠를 두 개 시키기에는 양이 많을 것 같아 와이프는 소바를 먹고 떡볶이도 먹고 싶다는 와이프를 위해 두 마리 토끼를 다잡기 위해 떡뽁카츠를 시켰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주문과 결제를 하더라고요^^ 

 

유미카츠 은계점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나오는 시간은 배달과 포장 홀 손님이 겹치다 보니 약간 늦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 아무튼 엄청 빠르지는 않았어요 일반 카츠 집에서 나오는 속도보다는 느렸다는 점이에요^^

 

음식이 나오고 제일 먼저 사진을 찍게끔 와이프가 이쁘게 쟁반을 놔주었는데... 아직까지도 사진 찍는 실력이 너무 떨어지네요... 나중에는 더 먹음직하게 찍어드릴게요^^

 

 

일단 소바는 평타! 카츠가 워낙 주력이기에 소바는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맛이라고 평가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카츠는 주력이기에 나쁘지 않더라고요 단지 걱정했던 부분이 떡볶이와 어울릴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렸어요 떡볶이는 양념이 좌우하는데 저희 입맛에는 괜찮았어요 그리고 걱정하지 마세요!! 떡볶카츠라고 카츠 소스를 안주진 않아요 ㅋㅋ 같이 쟁반에 드리니까 입맛에 맛지 않으시면 찍어먹으셔도 돼요^^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고요 둘이 카츠 종류로 2 개시 켰으면 남기는 거 싫어하는 제가 배가 터졌을 거예요.. ㅋㅋ 유미카츠 은계점은 먹는 내내 배민 배달 알람이 얼마나 울려대는지 엄청 바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홀에 있는 손님에게는 신경을 별로 쓰지 않으시는 점에서 좀 걸리기는 했지만 뭐 특별한 불편함은 없었어요!!

 

단지 식사를 마친후에 그냥 놓고 나오는 게 맞는 건지 홀 앞에 옮겨드리고 가는 게 맞는 건지 머뭇거리는데 어디 글귀도 없고 물어보기도 바쁘셔서 죄송하고 그래서 홀 앞에 옮겨 드리고 잘 먹었다고 말씀드리고 나왔어요^^

 

유미카츠 은계점에서 느낀 것은 홀 손님들에게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요 정확한 글귀로 주저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것도 선행되어야 할 것 같아요^^

 

뭐 그냥 놔두시지라는 말이 없으셨으니 옮겨드리고 오는 게 맞았나 봐요 ^^ 정확한 거 아닙니다^^

 

유미카츠 은계점에서 카츠를 먹고 지금까지 먹을 기회가 없네요... 빨리 11월이 지나서 사랑니 발치 지옥에서 벗어나고 교정장치 고통에서도 벗어나서 맛있게 먹고 싶어요... 휴휴 11월 코로나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놈의 이빨이 사람 잡겠어요!! 살도 많이 빠지고 있고 집에서 처박혀있는데도 너무 힘들어요ㅠㅠ 외출해봤자 먹거나 편하게 어딜 돌아다니질 못하니 너무 답답하네요

 

빨리 고통에서 벗어나서 맛있는 집 그리고 시안이 와 재밌는 공간을 방문해서 더 많고 유익한 정보들 남겨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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